초여름의 영남알프스 환종주를 다녀왔다.영남알프스 환종주는 처음으로 했던 백패킹 종주산행이었는데, 당시에는 모든게 처음이고 어색했고.. 심지어 운동도 많이 하지 않은 상태여서, 다리에 쥐도 났었다. 4년이 지나고 다시 온 환종주는 나름 여유가 있었던 산행이었고, 많은 것이 여유로워졌다! 장비 ~ 준비부터가 많이 여유로워졌던게 느껴졌다. 일정/코스 Summary1. 일정 : 5월 30일 ~ 6월 1일2. 영남알프스 환종주3. 날씨 : 더웠어요.. 장비 🎒 배낭 무게 마음속에서만 '가볍게 가야지~' 하던 생각을 드디어 실행에 옮겨봤다.그동안은 그냥 감으로 “어 이 정도면 가볍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배낭을 쌌었는데, 이번엔 좀 더 의식적으로 '무게 중심'의 하이킹을 실천해보려 했다. 처음으로 내 장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