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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인 장비GEAR 2022. 9. 5. 00:50
최근에 들인 장비.. 최근 3개월..? 정말 폭.풍.쇼.핑. 그만훼… 텐트부터 소소한 템까지 아주 다양하다. 이제 제발 그만 사! 오래 되었지만 리뷰 쓴 것부터 안쓴 것 까지 다양하다.. 최근 3개월동안 구매한 용품들 1. 백컨트리 재너두 1.5p 2. 살로몬 에어로고캡 3. 파타고니아 R1 에어 집넥 4. 블랙다이아몬드 스톰라인 레인쉘 5. 가민 인스팅트 2s 솔라 6. 파타고니아 캐필린 7. 키트래블 오엠지팬츠 8. 케일 라이트나일론모자 9. 케일 가야롤탑 10. 네이처하이크 침낭 LW180 산지는 좀 되었지만 리뷰하면 좋을 것들 1. 제로그램 캄포트레일 2. 오클리 래치 아시안핏 3.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4. 마운틴로버 타르시어30 5. 버프 헤드밴드 6. 트레일스기어 보틀슬리브 7. 알트라 올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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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러닝 필수템! 무릎보호대 '잠스트 JK-Band' 개봉기, 사용후기, 사이즈 팁GEAR 2022. 4. 15. 12:53
봄 이 찾 아 왔 다. 야호! 😃 4월이 되어 소소한 봄맞이 장비쇼핑을 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무릎보호대다. 무릎보호대가 없냐? 아니다 있다. 현재 나는 '잠스트 JK-2'모델을 2년째 사용중이다. 사용하다보니 몇 가지 불편점이 있어서 가벼운 무릎보호대가 필요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릎보호대는 이건데, 사실 어떠넉 사지? 고민하다가 그냥 끝판왕으로 좋은거 사자! 하고 구매했던 제품이다. 확실히 무릎은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고, 무릎 통증이 할때와 안할때의 차이가 크다. 다만, 무겁고, 여름엔 더우며, 신발을 벗고 착용해야하고, 결정적으로 압박이 심하게 되다보니 자꾸 허벅지에 쥐가 난다 ㅠㅠ (살이 쪄서 그런가) 여튼 옷입고 착용하기도 벗고 착용하기도 애매한~ 그런 상황들이 계속 생겨서 가벼운 무릎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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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 등산스틱, “MV TA 컴팩트 블랙” 후기GEAR 2022. 3. 15. 14:15
지난번.. 용문산에서 등산스틱을 잃어버리고 결국 새로 구매했다. 등산스틱 전에 쓰던건 누가 쓰던거 받은거였는데 잃어버리고 알았다. 좋은거였구나..^^ 같은걸 다시 사려니 17맘원.. 후 일단 등산스틱 조건을 알아보자면 1. 길이 조절이 되고 2. 3단으로 접히는 z자 형태 난 처음부터 블랙다이아몬드의 flz폴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격때문에 다운그레이드할까 고민도 되었지만 ㅠㅠ 어차피 장비는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가 없고.. 그동안 산 다니면서 저 두가지가 매우 중요하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전에 쓰던것과 동일한 조건의 등산스틱을 사기로 한다. 길이 조절은 하산, 등산할때 다르게 조절해야 무릎에 무리가 덜가고, 3단으로 접히지 않는 스틱은 패킹사이즈가 너무 길다ㅠㅜ 그래서 구매한 것은.. 레키 MV TA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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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라 론픽5 올웨더 미드 개봉기&사용후기GEAR 2022. 2. 25. 11:49
캠프라인 블랙스톰을 신고 발이 아작난 후 등산화 유목민이 되어버린 나. 다들 좋다는데 난 왜 캠프라인 블랙스톰이 안맞았던 걸까.. 이후에 러닝하며 플릿러너에서 슈피팅 서비스를 받은 후 이유를 알게 되었다. 플릿러너 슈피팅서비스 이용후기👇 잠실 플릿러너 슈피팅 이용후기 - 예약방법&신발추천&상담후기 러닝을 취미로 한다면 한 번쯤 꼭! 받아볼만한 러닝화 추천 서비스 ⭐️⭐️⭐️⭐️⭐️ 송파에 있는 플릿러닝에 방문하여 슈피팅 서비스를 받았다. 런데이를 하면서 런아저씨가 전문 서비스 udangdang.tistory.com 그동안 발 사이즈를 잘못 알고 살았다는 사실을…..😂 그 뒤로 등산화를 알아봤다. 사고 싶은 등산화의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등산화의 조건 1. 중등산화인 캠프라인의 블랙스톰을 대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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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다운(featherdown) 동계침낭 f-1300 S 개봉기&사용후기GEAR 2022. 1. 6. 23:19
동계 백패킹 준비하면서 빠질 수 없는 장비.. 침낭이다. 침낭은 큰 고민 안하고 페더다운꺼 구매했다. 보통 베이스침낭, 꼴로르 침낭도 많이 구매하는 것 같고, 돈 더 들이면 발란드레, 파작 등.. 많이 구매하는 것 같다. 페더다운은 가성비 좋은 국내 브랜드의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듯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사실 큰 고민을 하지 않고 페더다운 침낭을 구매한 것은 이미 평판이 좋기도 했고, 사장님인지 디자이너의 인스타를 팔로우 하고 있는데 제품에 대해 고민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공유하는데 그걸 보면서 믿음도 가고, 사실 페며들었다…. @fdw_design 여튼 그래서 인스타로 판매일정 확인하고 시간 맞춰서 광클! 여유롭게 구매했다. 사실 구매할 때 헷갈렸던게 winter랑 f의 차이? winter가 거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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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백패킹 준비하는 글GEAR 2022. 1. 6. 22:34
올해부터 동계 준비를 시작하며 몇 가지 장비를 추가적으로 구매했다. 침낭 침낭은 페더다운 1300을 구매했다. 캠핑을 시작하고 놀란 것 중 하나가 생각보다 캠핑장비나 옷은 돈이 있어도 타이밍이 안맞으면 재고가 없어 구매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단 더군다나 페다다운의 침낭은 가성비침낭으로 3분만에 품절되어서.. 꽤나 신경써서 구매했다. 사진 찾으려고 들어가보니 올해 판매는 끝났나보다. 내 목숨은 소중하니까.. 잘 구매한 것 같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체감온도 영하 20도 정도에서도 잘 버텨 주었다. 영상에서는 조금 덥고, 자다가 땀나서 지퍼 다 열고 잤다. 제품의 마감 퀄리티도 그렇고 디테일도 훌륭하다. 컬러도 마음에 든다. 동계에서 아마 가장 중요한 장비가 아닐까 싶다. 상세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길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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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텐트 구매를 고민하는 글GEAR 2022. 1. 6. 00:26
올해(2021년) 동계를 처음 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침낭과 매트를 추가로 구입했다. 산에 갈 때 가지고 갈 가벼운 텐트가 계속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백패킹을 조금 덜 다니려는 나와의 다짐+준비하던걸 끝내면 보상으로 구매하겠다는 나와의 약속으로 미뤘다. 그러다가.. 지인의 텐트 구매를 지켜보며 뽐뿌+연말에 생각하지 못한 수입으로 그냥 사자고 결심한다. 어차피 살거 그냥 사자. 텐트 구매 조건 구매하려고 보니 텐트 종류도 너무 많고 추천 하는 것도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일단 내가 구매하려는 텐트의 기준부터 정리를 해봤다. 2kg 미만 (진짜 봐준다. 2kg까지 괜찮다.) 1.5인용~1인용 (이미 2,3인용 있기도 하고 내 몸은 작고 더 커봤자 차갑고 외로워서 싫다) 60만원 이하(진짜 마음에 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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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시작은 텐트, 텐트의 시작은 MSR 엘릭서2 (그리고.. 구매 후 1년 6개월이 지났다.)GEAR 2021. 1. 11. 21:08
가성비 끝판왕, 입문자용 백패킹용 텐트 추천 MSR 엘릭서2 캠핑을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아마 텐트일 것이다. 텐트를 사야지 마음먹고 검색창에, 쇼핑몰에 '텐트 추천'이라고 검색하는 당신은 이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잘 아느냐고, 내가 그랬으니까.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텐트가 있다. 텐트를 구분하는 방식도 정말 많다. 캠핑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어떤 텐트를 살까? 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캠핑'을 할 지 먼저 정해야 하는 이유다. 차에 캠핑장비 가득 싣고 캠핑장에서 호화롭게 유유자적 즐기는 오토캠핑, 드림카를 타고 자유롭게 떠나는 차박, 배낭하나 딱 매고 산으로 들로 떠나는 백패킹 등 말이다. 이 중에서..